"너 누구야?" 거울에 대한 괴담 확산… 시민들 불안에 빠져…

게임/후기|2020. 7. 16. 14:44

호롱님의 시나리오 『혀에 박힌 거울 조각』

H모님 曰 "이분 시나리오 다 마음에 심연을 품었어요"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Harry Cunningham

 

 익명 사이트 '스레딕'에 『매일 거울을 보며 너 누구야?』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익명의 글 타래(전문 링크). 그것을 한 누리꾼이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게 되며 "거울을 보며 "너 누구야?"라고 말하는 것을 매일 반복하면 나중엔 정체성을 잃어 미치거나 죽는대."라는 괴담이 인터넷 상으로 퍼져나갔다. 인터넷과 누리 생활에 익숙한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거울 괴담이 점차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괴담을 바탕으로 작성된 호러 CoC(크툴루의 부름) 팬메이드 시나리오 『혀에 박힌 거울 조각』은 사람들의 공포심 확산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7월 16일 경, 이와 관련하여 두 고교생(D양, M양)이 거울 괴담을 실행에 옮겼다는 소식이 돌며 세간의 이목을 사고 있다. 

 

 

 

▶ 크툴루의 부름 7권 구매 링크 : url.kr/jnJkGz

▶ 혀에 박힌 거울 조각 시나리오 링크 : url.kr/PNaweK

▶ 기사 전문 보기 : url.kr/sVQxoN

 

 

 

 [최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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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 7th】혀에 박힌 거울 조각 / 미유&드베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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